심즈4 일지 수위막장플레이 주의
2019. 5. 6. 14:27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danmiyan 에 올린 포스팅 백업
* 주의 : 남심이 임신함.
심즈를 초기화하고 재설치 하는 과정에서 저장해놓았던 대가족이 사라졌다.
나는 라이브러리에 저장만 해놓으면 다시 다운로드는 가능한 줄 알았는데,
꼭 공유를 해야 컴퓨터가 바뀌든 어떻든 불러오기가 가능한 것이다..
잘가... 내 대가족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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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무슨. 금방 대가족 될 예정
잭 그리고 토미
하도 심이 많아서 잘 기억이 안나넼ㅋㅋㅋㅋ 잭은 내 기억상 (아찔한 취향모드 ^^) 노예로 산 것같음
왼쪽 어린이는 아이리스. 잭이 낳았음.
귀여운 샴 고양이 샤샤
예민한 조임 특성이라 눈물 마를 일 없다
많은 애기들이 태어나는데...
그러다 우연히 충격적으로 귀여운 애가 태어난 것이다
유아기 관심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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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리라 !!! ㅜㅜ
몬스터주식회사 애기랑 닮은 거 같았는데.. 검색해보니 조오금 다름ㅋㅋㅋㅋ
그래도 유아로 성장시키자마자 저 머리스타일이었음! 완전 보자마자 너무 귀여워서 뭐야뭐야 했다
리라 졸귀
대부분 애기들은 왼쪽처럼 생겼거든... 리라 좀 보세요 완성형 아닙니까
그러나
평화롭던 이 가족에도 문제가 생김
아이리스가 컸는데
지 아버지 토미랑 . . .
노예였던 잭이랑은 이혼함 ( 결혼했었음 ). 가운데 잭은 착잡
참고로 토미는 평론가.
근데 승진하고 나서 평론가 직업복은 처음 봤는데 너무 잘어울려서 깜놀
입체감 오졌고
패완얼 오졌고
그와중에
아이리스는 멘붕이 올것같아보인다.. 왜냐하면 아이리스의 삶은 복잡하거든
가족이 케익 먹고있는 와중에도 평범할 수 없지
그런 아이리스의 멘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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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질만도 하다
아이리스 눈물 마를 날 없다...
개인적으로 아이리스 와꾸 아웃풋은
내 심 생성기 역사상 한 획을 그었다고 생각함
퇴폐 눈매 오졌음
아이리스도 노예로 개조되었으므로 어쩔 수 없다.
아들 아이리스와 결혼식
이런 개 오바관계는 결혼까지 이어질 정도로 막장을 달리는데
세월은 흘러흘러 아이리스의 동생이 컸다.
대마초 빠는 중인 동생 루카 노숙자에서 이집에 오게된 이안
빨간머리랑 검은머리랑 너무 잘 어울리더라
어린이가 된 리라. 크니까 생긴게 좀 변하기도 하고 머리색도 바껴 버렸음. 그래도 졸귀탱ㅎ
나이든 토미
막장 집안의 주범인 토미도 나이가 들어버렸다
하지만 토미가 괜히 막장이겠어..
이혼한 전남편이 집에 놀러왔길래 어떤 방에 가둬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셀카까지 남겨버렸다
잭도 오랜만이겠다 잭 머리색이랑 옷도 다른 걸로 바꿔봄.
멍하니 갇혀있는 잭..
결국 돌아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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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킹엄의 A등급 초등학생 ~ A등급 고등학생을 거쳐
당당히 졸업한 우등생 리라.
정치인 직업군으로 들어갔더니
누가봐도 정치인이요 하는 옷을 입고 출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꾸 대장이어도 소화가 힘든 직업복이었다..
빨간머리와 검은머리의 결혼을 기점으로 이사를 진행.
바로 옆집으로 이사함.
옆집에 우연히 놀러갔더니 너무 좋길래 당장 이사함ㅋㅋㅋ
( 이사하면서 갇혀있던 전남편 잭은 다시 자기 집으로 보내짐. )
좋은 집이라 너무 신난다
노숙자 심이었던 검은 머리 남자애는 노래 기술이 8인 무지막지한 성대 천재였음
종종 노래 부르게 하면 너무 듣기 좋음 ㅋ
집이 아주 쾌적하다
승진을 위해 열심히 노력중인 리라.
세월이 흐르다보니 노인이 되어서 머리가 하얗게 세어버린 토미는
그 긴세월 막장의 라이프를 살아가다 죽어버림.
토미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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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준 두번째 아웃풋 . 이름은 준 임.
얘가 잘 성장함.
자기 낳은 아버지랑 똑같이 생겼는데 더 귀염상임.
귀염귀염
대가족인데 다 직업으로 돈벌어오니까 점점 돈 쌓임
리라가 시의원인지 구의원인지로 승진을 한 것을 기점으로 다시 이사.
동생한테 정책 홍보 중인 리라.
귀요미 동생이라도 소중한 투표권자다. 근데 직업복 어떡하냐 진짜ㅋㅋㅋㅋㅋㅋ 아오
게다가 이 동생은 환각버섯을 먹어서 헤벌레하다고..
암만봐도 준의 와꾸는 미쳤다. 유전이 무섭다
그 와중에 이복 동생이 성장하고...
크림색 머리 남자애는..
지 이복 형인 준과 아주 부적절해짐
준
이 광경을 목격한 아버지 심 . ( 아까 감금 되었다가 풀려난 ) ( 노예 출신 잭 )
NPC 랑 그렇게 싸워본 적 없어서 캡쳐도 못했는데 아들 얼굴에 음료 뿌려버림ㅋㅋㅋㅋㅋㅋ 음료뿌리기 시켜본적은 있어도 당해본적은 없다구요;;
너 이새끼 니 형이랑? 미쳤어?????
그래서 아들도 질 수 없다 같이 음료뿌리기 시전했는데
갑자기
!!!!!!!!
심장마비
이때 진짜 깜짝놀람
와...
아무리 그래도 화나서 죽어버리면 어떡해 ㅅㅂ
그래서 유령 불러내기 해서 죽은 아버지한테 사과하기 겁나함.. 괜히 대들다가 죽여버린 거 같아서.......ㅋㅋㅋㅋㅋㅋ
문제는 저 방금 죽어버린 심이 리라의 아버지였다..
리라가 너무 우울해함...
진 앤 토닉을 마시면서 마음을 달래다 보니
바 에서 만난 어떤 남자..
오 이놈 좀 괜찮은데?
젊은 인재 리라에게 걸맞는
순수 우유 느낌의 연하 청년.. 멀끔한 키링의 향기가 폴폴폴
저널리스트여서 말도 좀 통한다
노래방도 갔다가~
첫 키스까지
너무 잘어울리는 것
장미도 받고 꽁냥꽁냥
그러다가
웬 분위기 좋은 공원
이것은 설마
우유 청년의 청혼 ㅎ
돌아오는 길에 로맨스 축제에 들렀다... 우연이 딱딱 맞음 신기
벚꽃 차도 마셔주고
뒤에 로맨스 전문가 한테 물어봄 현재 관계 어떻냐
존나 신기.. 내가 존나 오래 이어지게 할거였는데 간파했네 소름이라 캡쳐함
연애운 보는거 알고 뭐 먹다가 달려와서 볼에 뽀뽀도 해주는 우유남
리라는 결혼 때린다.
사실 개막장 말고 평범한 플레이를 해본 적이 없어서 평범한 플레이는 어떤지 너무 궁금했음ㅋㅋㅋㅋㅋ
어제 새벽에 딱 여기까지 하고 졸려서 잤는데
결국 개막장 플레이는 이어질듯 ㅎ 물론 리라 가족은 빼고 ㅋㅋㅋ~